05 Rotten Love
作詞:キム・ジェジュン/作曲:キム・ジェジュン、クォン・ビンギ/編曲:クォン・ビンギ
ピアノ:キム・ウネ/ギター:チョン・ジェピル/ベース:チェ・フン/ドラム: チャン・ヒョク/コーラス:カン・テウ
06 햇살 좋은 날(日当たりのよい日)(Feat.イ・サンゴン Of ノウル)Shiny Day
作詞:ソン・ヒョン、ペク・ムヒョン/作曲:ソンヒョン、ペク・ムヒョン/編曲:ソンヒョン、ペク・ムヒョン
ピアノ:キルウンギョン/ギター:チョン・ジェピル/ベース:チェ・フン/ドラム: チャン・ヒョク/コーラス:カン・テウ
07 Let The Rhythm Flow
作詞:キム・ジェジュン/作曲:TEXU/編曲: TEXU
ギター:イ・ソンヨル/コーラス:カン・テウ
08 그랬지(そうだった)I said I'm Sorry
作詞:キム・ジェジュン/作曲:キム・ジェジュン/編曲:キム・ジェジュン
ピアノ:キルウンギョン
09 Now Is Good
作詞:ユン・ドヒョン/作曲:ユン・ドヒョン/編曲:チュ・スンヨプ
ピアノ:チュ・スンヨプ/ギター:チュ・スンヨプ/ベース:アン・ビョンチョル/ドラム: イム・ヨンフン/コーラス:カン・テウ
굉장히 은유적이고 시적인 표현을 많이 쓴 가사에요.
진실한 사랑을 잃은 남자가 다른 연애를 시작하지만 이내 곧 소용이 없다는 걸 알게 되죠.
이별이라는 진통을 겪으며 시작한 새로운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고 진실한 사랑을 그리워하는 내용이에요.
"저 하늘 위에는 별이 더 필요해. 너 정도의 빛으로는 밝힐 수 없어"라고 말하는 섬세한 가사와 대담한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에요.
한 남자가 자신을 떠나가는 여자에게 보내는 경고 같은 글이에요.
너무도 나쁘게, 매정하게 행동하는 여자에게 남자가 결국은 분노를 표출하게 되죠.
목소리에 분노가 묻어 있어요, 화를 표출하듯 파워풀한 창법을 사용했어요.
강렬한 비트, 팝적인 멜로디, 감정 가득한 보컬 모두 완벽한 곡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환상'을 갖고 사는데, 환상은 어떻게 보면 편견으로 표현될 수 있다고도 생각했어요.
너무나 간절히 오래 꿈꿔왔다면 그건 더 이상 꿈이 아닌 편견이죠.
그럼 그 생각을 현실로 가져오기보다는 환상으로 남겨둘 때가 더 아름답다고 말하는 곡에요.
현실은 누구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니깐요-
섬세한 보컬과 가사에 일부로 조금은 거친 기타와 드럼 그리고 제목을 매치 시켰어요.
반대의 미학!
track.6 햇살 좋은 날 日当たりのよい日(Feat.イ・サンゴンofノウル)Shiny Day
노을 이상곤 선배님과의 듀엣곡이에요.
따뜻한 감성 발라드죠.
정규 앨범을 통틀어 처음으로 공개된 곡인데요, 이번 제 앨범에서 다들 '남남 케미(남자-남자와의 케미)'가 좋다고 소문이 난 첫
곡이기도 해요!
자신을 떠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쓸쓸하고도 따듯한 곡이에요.
사랑을 과정으로 따지면 사랑이 가장 퍼펙트하고 강렬할 때를 노래하는 곡이에요.
우리가 사랑하는 건 우리를 절대 방해할 수 없고,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우리 사랑을 위해 존재하죠.
구름과 바람마저 우리 편인 거죠..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지금 사랑하고 있는 커플들이라면, 햇살 좋은 카페테라스에서 손을 꼭 잡고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자작곡이에요.가사는 있는 그대로 써 내려가면서 가사를 완성했어요.
멜로디 라인도 가사도 가장 솔직한 곡이죠.
난 이별에 준비도 안되어있었는데 여자는 뜬금없이 나에게 이별을 통보하죠.
그래도 "내 눈을 바라봐줘 싫어도 내 두 손을 잡아줘"라고 말하면서 계속 그녀를 설득하려 해요.
언제 들어도 슬픈 곡이에요.
하동균 선배님과의 콜라보 작업이 즐거웠던 곡이에요.
하동균 선배님은 저 때문에 데뷔 후 빠른 곡을 처음 불러보셨대요.
영광이에요!
둘이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면서 한 박자 빈틈도 없이 곡을 꽉 채워 가는데, 저도 그렇고 선배님도 평소에 쓰던 창법이 아닌
새로운 창법을 사용해서 굉장히 독특한 곡이 나온 것 같아요.
Glay의 타쿠로 상에게 받은 곡이라 더욱 뜻깊은 곡이에요.
타구로 상이 쓴 가사를 한국어로 직역했어요.
'우리 지금 사랑한다~~'라고 자랑하듯 소리치는 곡이에요.
멜로디도, 비트도, 가사도 너무 신이 나서 녹음하는데 정말 흥이 났어요.
녹음하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코러스도 제가 직접 이게 좋겠다, 저게 좋겠다 아이디어를 내며 즐겁게 녹음한 곡이에요.
같이 있던 스텝들도 엄청 신나 하면서 몸을 들썩 들썩했던 만큼, 여러분도 즐겁게 들어주세요!!
곡을 쓸 때부터 아웃트로로 결정하고 쓴 곡이에요.
자세히 보시면 제가 쓴 가사들 중 한 구절 씩을 가져와서 새로운 곡을 만들었죠.
재미있는 아웃트로죠.
"떠나지 말고 나에게 머물러줘. 내가 너의 천국이고 파라다이스다. 내 옆에 있어줘" 여러분에게 하는 말입니다?!^^;;